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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작가의 손끝에서 탄생한 경이로운 동판화의 세계

[전시] 이반 루사첵 초대전 <아이들의 정원>

[고양신문] 같은 그림을 여러 장 찍어 낼 수 있는 목판화는, 조각칼만 있으면 작업을 할 수 있기 때문에 모든 나라에서 여전히 성행 중이다. 15세기 중엽부터 서양에서 시작된 동판화는 다르다. 동판을 뾰족한 바늘로 긁어 이미지를 만들고, 그 위에 잉크를 칠해 종이에 인쇄하는 작업은 복잡하고 까다롭다. 그렇게 탄생한 작품들은 아름답지만, 작업에 오랜 시간이 소요되다 보니 동판화 전문 작가들은 많지 않다. 더욱이 19세기부터는 카메라가 등장하면서 동판업 종사자들은 점차 사라지고, 일부 작가들만이 그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출처 : 고양신문(http://www.mygo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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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7일~10월 31일 이반 루사첵 초대전 <아이들의 정원> 열려

‘갤러리 산수’에서는 현재 이반 루사첵 초대전 <아이들의 정원>이 진행 중(31일까지)이다. 이반 루사첵은 벨로루시에서 태어나 폴란드에서 활동하며 터키 미국 이탈리아 벨기에 독일 중국 스페인 등에서 개인전과 다수의 그룹전을 통해 작품을 발표했으며 국제예술 경연에서 다수의 수상 경력으로 유럽 화단과 유명 컬렉터들에게 가장 주목을 받고 아티스트다. 또 다양한 기법을 구사하는 판화작업뿐 아니라 페인팅, 일러스트, 그래픽, 엑스리브리스(장서표) 등 재료와 장르를 가리지 않고 전 방위적으로 활동영역을 넓히고 있는 작가이기도 하다.

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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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과 죽음, 삶과 꿈을 신비롭게 표현하다

우크라이나의 대표적 판화가 로만 로마니신의 작품 100여 점 선봬
 

수년째 죽음의 공포가 엄습한 전쟁의 포화 속에서 어렵게 국경을 넘어 한국 땅에서 개인전을 갖는 우크라이나 화가 로만 로마니신(Roman Romanyshyn)의 작품들은 묵직한 예술의 신비로움과 영혼의 울림을 일깨운다. 우크라이나의 대표적인 화가이자, 판화가이며, 조각가인 작가답게 작품마다 다채로운 상징과 기호를 통해 우화와 신화, 삶과 죽음, 꿈 등을 밀도 있게 표현한다. 우리에게 익숙한 포스트모던이니 추상화이니, 전위예술이니 하는 서구의 화풍과는 확연히 다르다. 기본기가 탄탄하고, 본질적이고 전통적이며, 심미적이다.

출처 : 르몽드디플로마티크(http://www.ilemon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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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유럽 동판화의 거장, 로만 로마니신(Roman Romanyshyn)

[뉴스버스 심정택 미술 평론]

로만 로마니신전 경기 고양시 일산 동구 갤러리산수에서 27일 까지

 

 

작가 로만 로마니신(Roman Romanyshyn·1957~)은 우크라이나 서부 리비우(Lviv Ukraine) 출생이다. 우크라이나가 소련 연방에 속하던 시절 리브 응용장식학교(Lviv Institute of Applied and Decorative Arts)를 졸업했다. 그는 “정보가 제한된 열악한 시절이었다”고 말한다.

소련 연방 정부는 예술가들을 여러 곳으로 흩는 정책을 시행했다. 병역 면제를 조건으로, 소련 연방에 속하던 카자흐스탄에서 3년간 10개 반(×30명) 학생을 가르쳤다. 상당히 고통스러운 시기로 기억한다.

출처 : 뉴스버스(Newsverse)(https://www.newsvers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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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갤러리 산수, '로만 로마니신 초대전' 이달 개색을 입힌 동판화의 예술…전시 ‘로만 로마니신’

얇은 선으로 정교하게 그려진 판화가 아름답게 빛난다. 다양한 색으로 입혀진 판화는 고대 문양을 떠올리게 하고 몽환적인 분위기를 표현한다. 인물과 사물, 동물 그림과 천체 그림은 주술적인 역할도 한다.

 

일산 갤러리 산수에서 ‘로만 로마니신’전이 열렸다. 로만 로마니신은 갤러리 산수의 전속 작가로, 그의 대표작 ‘버려진 도시’를 포함해 총 60여 점을 볼 수 있다.

 

우쿠라이나 출신인 로만 로마니신은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에서 폴란드를 통해 어렵게 한국에 왔다. 대표작 ‘버려진 도시’ 역시 2013부터 러시아-우크라이나 접경지역에서 벌어진 국지전 등을 표했다. 황량하고 삭막한 폐허가 된 도시를 통해 전쟁의 고통을 그렸다.



[출처] 경기신문 (https://www.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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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갤러리 산수, '로만 로마니신 초대전' 이달 개최

유럽 동판화 거장 중 한 명인 로만 로마니신이 이달 갤러리 산수에서 '로만 로마니신 초대전'을 통해 작품을 선보인다.

갤러리 산수는 지난 2일부터 오는 27일까지 로만 로마니신의 작품 전시회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1957년 우크라이나 리비우에서 태어난 로마니신은 화가이자 판화가, 조각가로 판화예술의 메카인 이곳에서 유럽 전통 판화를 공부했다.

그의 그래픽 판화 작품은 유럽과 아시아, 미국 등 다양한 국가에서 70여회의 개인전과 다수의 그룹전을 통해 소개됐다.

로마니신은 세 장의 판으로 찍는 칼라 에칭(동판화) 기술의 마이스터 그래픽 아티스트로서 특별한 명성을 얻었다.

그는 문학이나 우화, 민속 등에서 영감을 얻고 행성의 이미지, 표의문자 등의 주제를 표현하기도 한다.

출처 : 뉴스로드(http://www.newsroa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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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로 산책하세요

임지영 | 예술 교육자 / 예술 칼럼니스트

정발산동에 있는 갤러리 산수. 주택가 1층에 위치한 조용하고 단정한 갤러리다. 이 곳의 대표인 김동연 작가님이 반갑게 맞아주셨다. 인도네시아 작가들의 전시가 이뤄지고 있었는데, 너무 새롭고 놀라웠다. 동시대 외국 작가들의 그림을 보는 일은 아주 드문 일이므로. 소통과 운반 등 보통 일이 아니어서 진심으로 좋아하는 사람만이 이런 일을 한다.

출처 : #매일경제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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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정발산동에 오픈한 갤러리 산수

고양신문 / Goyang Newspaper

[고양신문] 고양시에 갤러리들이 하나둘씩 생겨나고 있다. 지역 주민들에게는 매우 반가운 일이다. 지난 8일 정발산동 주택가 안쪽에 김동연 화가가 ‘갤러리 산수’를 열었다.
이곳에서는 개관기념전으로 19개국 42명의 아티스트가 참여하는 <무경계> 전시를 진행 중이다. 오픈식 당일, 40평 규모의 갤러리에는 전시 작가들과 주민들이 모여 축하 인사를 건넸다. 오랜 시간 화가로 활동하다 갤러리스트로서 첫 발걸음을 뗀 김동연 작가와 이야기를 나눴다. 그는 15년 차 고양시민이기도 하다.

출처 : 고양신문(http://www.mygo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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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개국 특별한 작가 42명이 참여하는 전시회, '경계없는'

​뉴스버스 / Newsverse

매우 특별한 작가들의 작품 전시회가 열린다. 

회화 판화 조각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한국을 비롯 미국 유럽 동남아 등 세계 19개국의 작가 42명이 참여하는 미술 전시회 <경계없는(Borderless‧無境界)>전이 8일부터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경기 고양시 일산구 정발산동에 자리 잡은 갤러리 산수(Gallery SANSU‧대표 김동연)의 개관 기념으로 마련됐다. 19개국 42명의 작가가 각 1~5점씩 출품한 200여점의 작품들이 2개월 동안 2부로 나뉘어 전시된다. 1부는 4월 8일부터 5월 3일까지, 2부는 5월 6일부터 5월 31일까지 각 21명씩 두 파트로 진행된다.

출처 : 뉴스버스(Newsverse)(https://www.newsvers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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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llery SANSU Grand Opening 8th April. 2023

Gallery SAN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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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산수 개관기념전 "경계 없는"

Borderless /無境界 전

19개국 42명의 아티스트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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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산수 개관기념전 "경계 없는"

Borderless /無境界 전

19개국 42명의 아티스트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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